[뉴시스]인턴기자 이진경 기사입력:2022년 1월 21일 세계 41개국 총 5만2000km, 5개월 여정 종료 벨기에 초·여성 최초 초경량 비행기 세계일주 자선단체 2곳 후원, “일단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직접 날기 전에는 얼마나 날지 모른다[서울=뉴시스]잘랄루다포드가 20일 홀로 초경량 항공기를 타고 세계 41개국 일주를 마치고 벨기에 플랑드르 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루더포드를 환영하고 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절삭) 2022.0121 *재판매 및 DB금최근 한 10대 여성이 초경량 항공기를 타고 혼자 세계 41개국을 돌면서 기네스 북 세계 기록 2개를 새로 썼다며 20일(현지 시간)미국 CNN등이 보도했다.영국·벨기에의 이중 국적자#자라_다 포드(19)는 20일 벨기에의 플랑드르 공항에 착륙했다. 다 포드는 혼자 세계 일주를 마친 최초의 벨기에인인 동시에 혼자서 초경량 비행기를 몰고 세계 일주한 최연소 여성으로 기록을 세우고 기네스 북에 등재될 예정이다.기록을 함께 한 다 포드의 경비행기는 이번의 여정을 후원한 회사 중 1개 맞춤 제작하고 제공했다고 한다.총 41개국 비행 거리 5만 2000km여정에 종지부를 찍은 순간, 공항에 들어간 다 포드는 “제가 해냈다”라고 외치면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다 포드가 혼자 돌아간 항로는 지구 주위 4만 6000km보다 긴 여정이었다.다 포드는 무사히 여행을 마치는 데 성공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귀환 당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다 포드는 “가장 힘든 것은 시베리아였다”며”(비행 당시)지상 기온이 영하 35도였다, 매우 추웠다”고 회상했다. 동시에 “만약 엔진이 꺼지면, 구조되는 데 충분히 몇시간은 걸린 것이고, 그 동안 제가 살아남을지 확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미국 시애틀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비행 중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 다 포드는 캘리포니아 북부 레딩에 비상 착륙을 하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비행 허가 신청을 거절하는 등 고난을 경험했다.당초 다 포드는 지난해 8월 18일 총 3개월 일정으로 여행을 갔는데, 알래스카와 러시아에서 기상 악화와 비자 문제로 묶였다. 이 때문에 도착 일정이 계획보다 8주 정도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달 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하고 한국 김포 공항에 착륙한 다 포드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완주하고 싶었지만, 이제 불가능하다고 생각”이라며 북한을 피하기 위해서 6시간 정도 우회했다고 말했다.당시-다 포드는 한국에 2박 3일 간 머문 뒤 대만의 타이베이로 향했다.여정을 계속하면서 싱가포르, 이집트, 그리스,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하늘을 거쳤다 다 포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육로를 탐방은 못했다고 전했다.[서울=뉴시스]잘랄루다포드가 20일 홀로 초경량 항공기를 타고 세계 41개국 일주를 마치고 벨기에 플랑드르 공항에 도착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마감)2022.0121 *재판매 및 DB금지모두 다 포드는 대학에 가기 전에 1년간 잠시 학업을 쉰다#갭 이어(gapyear)을 갖던 중 비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9월 컴퓨터 공학 전공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년에 항공기 조종 면허를 취득한 다 포드는 14세 때 처음 비행을 배웠다. 그의 부모는 모두 파일럿이니 유아 시대에서 경비행기를 탔다고 한다.다 포드는 지난해”#국제 여성 항공 조종사 협회(ISA)자료를 보면 전 세계 항공기 조종사 가운데 여성은 불과 5.1%에 지나지 않아 실망했다”이라며”자신의 여정이 많은 여성이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와 CNN에 전했다.러더포드는 여행에서 2개의 자선 단체를 후원했다. 다 포드가 후원한 자선 단체는 컴퓨터 과학에 입문하는 젊은 여성들을 돕는다”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과 과학, 수학, 공학, 기술 분야에 진출하는 여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드림스 플라이 구모(Dreams Flike)”으로 알려졌다.러더포드는 “당신이 직접 날아 보기 전에는 자신이 얼마나 높이 날수 있는 지 절대로 모른다”이라며” 하기 쉽지만 일단 하고 보자는 “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미친 것에 도전하세요”최연소 세계 일주 여성 조종사[뉴스 1]김·지현 기자 기사 입력:2022년 1월 21일 기네스 북을 가지고 환호하지 않나!!!5개월간 5대륙 52개국을 방문”가장 무서웠던 것은 시베리아, 북한 우회에서 머리가 아팠어”자라 러더퍼드가 2022년 1월 20일(현지 시간) 벨기에 콜트레이크에서 단독 세계일주여행을 마친 뒤 기네스북 인증서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FP=뉴스1 News1 김지현 기자지난해 8월 19세에서 5만 1000킬로의 세계 일주에 도전한 자라, 러더퍼드(20)이 20일(현지 시간)”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 조종사”란 실적을 올렸다.러더포드는 이날 벨기에의 콜트 레이크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세계 기네스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러더포드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팔을 흔들며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환한 미소로 영접 나온 가족과 포옹한 뒤 기네스 북의 증명서를 가지며 환호했다.자라 러더퍼드가 2022년 1월 20일(현지 시간) 벨기에 콜트릭에서 단독 세계일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뉴스1 News1 김지현 기자지난해 8월 18일 벨기에에서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그는 지금까지 5대륙 52개국을 방문했다.벨기에계 영국인인 그는 기자 회견에서 세계 일주 과정을 회상한다”매우 힘들었지만 매우 보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그는 “여기에 다시 온 것은 매우 이상한 “으로 “웅장한 여정을 마친 뒤 한곳에서 잠시 발을 디딜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일단 다음 주까지는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라며 웃었다.그는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무언가”라는 질문에는 “아이슬란드에 있는 활화산의 위를 날이 가장 예뻤다”고 답했다.그는 “세계 일주 여행 중에 가장 무서웠던 곳은 어디였는지”라는 질문에 “광활에서 얼어붙은 러시아의 시베리아 벌판이 가장 무서웠던 “로 “압도적인 거리뿐 아니라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고 무서웠어”이라고 말했다.그는 당시를 회상하며”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수백킬로 간 것 같다”며”케이블도 도로도 사람도 없는데 지금 엔진이 꺼지면 정말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한 “이라고 말했다.자라 러더퍼드가 2022년 1월 20일(현지 시간) 벨기에 콜트릭에서 단독 세계일주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뉴스1 News1 김지현 기자◇”북한을 피하기 위해서 6시간 우회, 머리를 다친 “팬데믹 상황에서 그도 또한 코로나 관련 제한을 피하지 못 했다.그에 따르면 중국은 바이러스 차단을 이유로 영공 침입 못하게 했다. 그는 북한을 피하기 위해서 6시간 우회해야 했다는 점도 언급했다.그는 이에 대해서”그건 상당히 골치 아픈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그는 입국 허가를 얻기 위해서 항상 PCR검사를 받아 왔다는. 그는 그저”아시아의 경우, 극도로 엄격하고 호텔에 머물어야 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12월 11일 한국에도 들렀다. 그는 당시 러시아에서 동남 아시아에 걸친 중간 기착지로 한국을 선택한 후 김포 공항에 착륙했다. 2일 간 국내 호텔에서 지낸 그는 13일 전남 무안(상 차림·무안 국제 공항으로 가 거기에서 대만 타이베이로 이동했다.자라 러더퍼드가 2022년 1월 20일(현지 시간) 벨기에 콜트릭에서 단독 세계일주 여행을 마치고 착륙한 뒤 환호하고 있다. AFP=뉴스1 News1 김지현 기자◇”사람들에게도 이런 『 미친 짓 』에 도전하라”러더퍼드의 부모는 모두 조종사다. 아버지는 영국군 공군 소속이기도 하다. 그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등 여러 언어 능력도 갖추고 있다.그는 우주 비행사란 꿈을 갖고 9월에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그는 “(대학)공학을 공부하는 “이라며”아마 영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몇달 이내에 입학(허가)결과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최연소 세계 일주 조종사로 기네스 북에 실린 것은 18세에서 지난해 7월에 세계를 완주한 영국 남자 토라 비스·라 드로이다.그러나 러더퍼드는 2017년 30세로 세계 일주를 한 샤에스타·우에이스을 제치고#최연소_여성_세계_한바퀴. 조종사로 기록됐다.그는 “나의 세계 일주를 계기로 많은 여성이 과학 기술 분야에 도전하는 공부 잘하면 좋은 “로 ” 자라면서 다른 여성 조종사를 많이 볼 수 없어서 낙담했으나 여성 항공에 대한 관심도 일으키길 바란다”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마지막으로 ” 높아서 위험하고 복잡하다는 당초의 공포를 극복해야 했다”며”그 꿈을 잡고 도전하고 결국 실현했다. 나는 사람들이 이런 『 미친 짓 』를 하도록 격려하고 싶은 “이라고 말했다.’에스프레소’ 커피 세계유산 될까…이탈리아 정부 등록 추진 [연합뉴스] 정성훈 특파원 기사 입력 : 2022년 1월 21일[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이탈리아 정부가#에스프레소(#espresso)#커피_유네스코_세계 문화 유산_등록-추진을_공식화했다.공공 방송”라이(Rai)뉴스”등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잔·유진·첸 티나요 농무부 차관은 20일(현지 시간)에스프레소를 세계 유산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이탈리아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이라며”한잔의 에스프레소는 모든 이탈리아인의 사회·문화적 의례인 국가 정체성의 일부이며, 이탈리아를 타국과 구별하는 사회성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조만간 유네스코 이탈리아 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3월 말까지 프랑스·파리에 있는#유네스코 본부에 추천서를 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빨리”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인의 일상의 친구인 문화적 자랑거리로 꼽힌다.이탈리아는 1900년대 초 세계 최초로 에스프레소 기계를 발명하고 보급한 나라다. 그 뒤 세계 구석구석에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가 정착했다.특히 이탈리아에서 발명한 전통적인 제조 법이 한치의 변형도 없이 100년 이상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자부심의 중요한 원천이다.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산업은 연간 매출 50억유로(현재 환율로 약 6조 7천 579억원)에 고용 인원 1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매일 아침 550만명의 이탈리아인이 가득한 에스프레소를 즐긴다는 통계도 있다.세계적으로 이색적인 문화 유산 등록 사례로는 벨기에 맥주 제조 법, 자메이카 레게 음악 등이 있다. 2014년에는 터키식 커피가 세계 유산 리스트에 등록됐다.이탈리아는 2년 전 자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나폴리 피자의 조리법을 무형 문화 유산에 올리기로 성공했다.나폴리 피자는 피자 장인들의 “#피챠요로”(#pizzaiolo)가 장작만 쓰는 전용 가마에서 구운 조리 방식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는 오랜 전통을 계승한 이러한 조리 방식이 보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등록을 했다.군부 돈줄 가스전 운영 토탈 쉐브론 나란히 미얀마 철수 [연합뉴스] 김남권 한혜란 특파원 기사 입력 : 2022년 1월 21일토탈 가스전 수익금 표적 제재 지지 다음날 쿠데타 사태 영향 주목토탈 가스전 수익금 표적 제재 지지 다음날 쿠데타 사태 영향 주목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AFP=연합뉴스 자료사진]프랑스와 미국의 거대 에너지 기업#토탈·에나지스(이하 토털)과 세브론이 쿠데타로 1년 가까이 군부가 정권을 잡고 있는#미얀마에서_철수한다.군부에 흐르는 핵심”자금원”인 가스전에 참여했던 두개의 거대 기업이 인권 악화를 거론 미얀마를 떠나기로 하고 1년간 약 1500명이 희생된 미얀마 쿠데타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프랑스_토탈은 21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2월 하루의 쿠데타 이후 미얀마 내의 인권 상황 악화 등을 다루는 사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탈은 성명에서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의 인권과 법치의 측면에서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로서 “회사가 미얀마에 충분히 긍정적인 기여를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동시에 “어떤 재정적 보상도 없어 미얀마 야다나가스전에서 운영 업체인 주주로 모두 철수하는 계약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전체적 대변인은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1억 500만달러(약 1252억원)으로 회사 수입의 1%에도 못 미친다며 재정적인 측면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토탈은 90년대부터 미얀마 야다나가스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군부가 운영하는#국영_미얀마 석유 가스 회사(MOGE)에 수익금을 내고 왔다.미얀마의 외화 수입의 약 50%는 가스전 수익금에서 나왔으며 MOGE는 가스전 사업에서 2021~2022년에 15억달러(약 1조 7890억원)가량을 벌면 미얀마 군정은 전망했다.”쉐브론 미얀마 군부에 대금 지급 중단하라” [트위터@Leonidas Onfray 재판매 및 DB 금지] [2021.05.26 송고]전체 성명이 나온 직후 미국#셰브론도 성명을 내고 미얀마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셰브론은 “(미얀마 내의 상황을 고려하고 미얀마를 떠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셰브론은 이에 앞서고 미얀마 내의 인권 침해를 비판했고 어떠한 국제 사회의 제재에도 따른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총 셰브론은 미얀마 가스 수송 회사 MGCT에 참여하고 있다.#MGCT가스관은 토탈이 운영하는 야다나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 가스를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태국까지 전달한다.MGCT의 지분은 토탈이 31%, 미국 정유 기업 셰브론이 28%, 태국 국영 석유 기업 PTTEP25%, MOGE가 15%씩 나누어 갖고 있다.국제 인권 단체들은 가스전에서 나오는 막대한 수익금이 군부에 유입되고 자국민에 대한 유혈 탄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토탈, 셰브론 등 해외 기업에 군부와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두 거대 에너지 기업의 사업 포기 발표는 토탈이 미얀마 군부에 흘러들어 수익금 지급 중단 국제 사회의 “#표적 제재”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다음날 나왔다.미얀마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미얀마 나우사이트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전체적인 패트릭·프양 최고 경영자(CEO)는 국제 인권 단체인#휴먼 라이츠 워치(HRW)에 18일 보낸 서한에서 가스전 수익금에 대한 표적 제재와 관련해서 프랑스·미국 당국과 이야기를 나눴다고#HRW가 밝혔다.HRW에 따르면 프양 CEO는 “구미 당국의 어떤 제재 결정도 준수할 뿐 아니라 그 같은 표적 제재 실행도 지지하는 “이라고 말했다.그리고 MOGE에 대한 수익금 지급을 막아 달라는 요구에 응할 수”법적 틀”을 담은 제재를 시행할 것을 프랑스 외교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전했다.HRW의 아시아 담당 존·시 후톤 국장은 “토탈과 인권 단체 모두 미얀마 가스전 수익금이 군부 유입을 차단하는 제재를 지지함으로써 미국과 EU가 이를 늦추고 어떤 변명도 남지 않은 “이라고 말했다.실 후톤 국장은 또”토탈의 제재 지지는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다른 에너지 기업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동시에 “미얀마 군정 지도자들은 그들의 폭력에 대한 경제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돼야 하지만 그들의 만행과 탄압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부 라카인 주 해상 세 가스전 프로젝트에는 한국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가 MOGE등과 함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일본, 북한 핵·미사일 폐기 촉구 공동성명 발표 [연합뉴스] 이세원 한혜란 특파원 기사 입력 : 2022년 1월 21일외교국방장관회의 대만해협 안정 중요성 공유외교국방장관회의 대만해협 안정 중요성 공유프랑스 외무장관 2+2 화상회담[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과 보조를 맞추어 중국 견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은 프랑스와 안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국은 20일 화상 회의 방식으로 외교·국방 장관이 참석하는 이른바”2+2회의”를 열고 국제 질서를 해치는 일방적인 용도 변경 시도에 반대하는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공영 방송 NHK가 21일 보도했다.이는 상당 부분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염두에 둔 것이다.실제 회의에서는 중국을 견제하는 논의가 상당 정도 행해진.이와 관련해서 NHK는 양측이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회의에서 공유했다고 소개했다.양국이 2+2회의를 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미일-프랑스 연합훈련 2021년 5월 15일 미야자키 현과 가고시마 현에 걸친 육상자위대 기리시마 훈련장에서 미일-프랑스 3국 부대의 합동훈련 모습이 취재진에게 공개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양국은 자위대와 프랑스군이 합동 훈련을 할 때에 필요한 절차 등을 미리 정하여 두는 협정 체결 논의를 진행할 방침을 확인했다.일본은 연합 훈련 때문에 상대국에 무기 반입 절차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원활화_협정”(RAA)을 먼저 오스트레일리아와 체결한 적이 있지만 프랑스와도 비슷한 협정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상은 인사말에서 “자유에서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때문에 일불 간 협력을 한층 더 높은 수준에 드리고 싶어”이라고 말했다.북한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움직임에 대한 검증 가능한 형태의 폐기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일치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일본과 프랑스는 북한 선박이 해상에서 다른 나라의 선박에 화물을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 밀거래인의 환적을 저지 협조하기로 했으며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대북 결의 이행을 촉구키로 했다.또 경제 안보, 우주, 사이버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안보 현안도 협력키로 했다.20일 오후 일본 외무성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외상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프랑스와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양국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력히 지지하겠다고 거듭 밝히며 러시아에 긴장 조성 행위 중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일본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려면 2014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가 체결한 민스크 평화 협정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회의에는 일본 측에서 하야시 외상과 키시 노부오 방위상이 프랑스 측에서는 장=이브 르 두리안 외상과 후로ー렝스·파 루리 국방 장관이 참석했다.중국, ‘편견에 근거한 거짓’ [뉴스1] 김종률 기자 기사 입력 2022년 1월 21일 “인도범죄와 대량학살 막기 위한 외교조치 필요”5월 3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이도카모스크 앞을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2021.12.17/news1 로이터=뉴스1 News1 김민수 기자프랑스 의회가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반인도적 범죄와 집단 학살(제노사이드)”을 규탄하고 이를 막기 위한 외교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요구하는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20일(현지 시간)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사회당이 주도하는 다른 야당의 지지를 얻어 찬성 169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결의안은 “중국이 위구르족에 저지른 폭력을 반인륜 범죄이다 집단 살해로서 공식 인정하는 “로 했다. 또 정부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위구르인들을 어떤 협박이나 괴롭힘에서 보호하는 것을 요구했다.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웹 사이트를 통해서 성명을 발표하고 위구르족에 대한 집단 학살 등의 주장에 대해서”중국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에 기초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이어”신장 문제는 민족 종교 인권이 없는 주권과 영토 보전, 국가 안보, 테러, 분리 주의 등에 관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중국은 유럽 국가의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규탄 결의안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영국 정부는 지난해 4월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제너 사이드인 반인륜적 범죄에 해당한다고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했다.이에 대한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위구르족에 대한 이른바 집단 학살은 국제 법을 위반한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이에 앞서고 미국 정부와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의회도 중국 정부의 위구르족 탄압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밖에선 마스크 벗는다” 프랑스 다음달부터 방역단계적 철폐 [뉴스1] 정윤미 박병진 기자 기사 입력 2022년 1월 21일~다음 달 2일부터 재택근무 의무·실내외 공공장소 수용인원 폐지 총리 “코로나19 상황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백신 패스 중단될 수도 있다”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장 카스텍스(가운데) 총리와 올리비에 벨랑(오른쪽) 보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 관련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2022.01.20 AFP=뉴스1프랑스에서 다음달 2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된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장·카스 텍스 총리는 이날 올리비에·베란 보건부 장관과 공동 기자 회견에서 “오미크론의 물결이 잠잠해지고 있다는 희망적인 징후가 있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다음 달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주 3회 이상 재택 근무 의무도 풀린다. 실내외 공공 장소의 수용 인원 제한도 전면 폐지된다.이어 다음 달 16일부터 나이트 클럽의 재개장이 허용된다. 콘서트와 술집의 스탠딩 지역 입장도 가능하다. 경기장, 영화관, 공공 교통 기관 등으로 식사 및 음료의 섭취도 가능하게 된다.베란 장관은 “우리는 이러한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하고, 사람들이 되도록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단, 카스 텍스 총리는 식당 카페 같은 다중 이용 시설 출입시에 요구하는 백신 패스 제도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앞서고 보건 패스를 백신 패스에 대체 법안은 16일 하원을 통과했지만 현재 헌법 재판소에서 위헌 여부를 심사 중이다. 헌재는 21일 위헌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카스 텍스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상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경우 백신 패스 제도도 중단할 수 있는 “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프랑스에서는 42만 5183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다만 집중 치료실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안정되고 정부가 움직일 여지가 생겼다고 통신은 분석했다.마크롱 “미국 빼고 프랑스 독일 우크라 러시아 4자회담 하자” [중앙일보] 박현수 기자기사 입력 : 2022년 1월 20일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서 서방과 러시아의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뒤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러시아가 직접 만나서 돌파구를 열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9일(현지 시간)AP통신과 가디언은 엠마뉴엘·마 쿠론 프랑스 대통령이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 연설에서 러시아·독일·프랑스·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연합(EU)순환 의장인 마쿠론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가 갖고(평행선의 대화를 본다”이라며”유럽은 미국과 조율하는 동시에 러시아와(직접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러시아는 10일 스위스·제네바에서 미국과의 전략적 대화를 시작으로 12일 NATO, 13일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과 연달아 회담을 벌였으나 양측은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 그런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우크라이나의 낡은 디 밀·제렝스키ー 대통령도 4자 회담을 제안했다. 제렝스키ー 대통령은 “갈등 종식에 합의해야 할 때”이라며”4개국 정상이 새로운 회담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라고 말했다.독일도 긍정적이다. 앙나레나·베오 대복 외상은 15일”현 사태의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 독일과 프랑스가 중재국으로 참여하는 4자 회담이 이번 사태 해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한편 러시아는 4자 회담에 대한 봉변이다. EU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유럽을 제외하고 미국과 직접 대화를 시도하다고 전했다.마쿠론 대통령이 제안한 4자 회담은 “노르망디 형식 회담”로 불린다. 2014년 러시아가 크림 반도 합병한 뒤 4개국 정상이 모이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러시아·푸틴 대통령과 프랑스의 프랑수아·올랑드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우크라이나의 베드로·포로시에은코 대통령이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작전 70주년 기념식에서 마주 앉았다. 4개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대부 버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하기로 했다”민스크 협정”을 타결했다.회담이 성사된다면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안보 불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소극적이라고 지적되어 온 유럽도 그 역할을 하게 된다.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 폴리 티코는 “유럽은 러시아와 미국의 날개에 몸을 맡기고 있다”이라며”난민 문제와 브레그짓토에서 분열된 시기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더 소극적”이라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미-러가 주도하는 것에 대해서 유럽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EU외교 정책 책임자인 EU외교·안보 정책 고위 대표의 조지프·보렐은 5일”유럽 안보를 논하는 자리에는 꼭 유럽인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된다”이라고 말했다.러시아 장갑차가 크림반도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탱크와 중화기를 갖춘 10만 명의 군대를 배치해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마쿠론 대통령은 이날 4자 회담과 함께 미국을 제외한 유럽 독자적인 안보 체계의 구축 필요성도 역설했다.그러나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마쿠론 대통령의 주장이 EU의 분열을 초래하고 러시아에 득이 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폴란드 국제 문제 연구소 스와보밀·심층 키 소장은 월 스트리트 저널에 “푸틴 대통령이 가장 보고 싶은 그림은 미국과 EU동맹국 사이의 분열, 그리고 서방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쐐기를 박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토니·부산 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서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과 만난다.https://www.youtube.com/shorts/mYhxAZdPv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