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아이돌
한국에 사는 친구를 만났다. 다 그렇겠지만 늘 사표 한통을 머리 한쪽에 품고 사는 인생이 많다. 그러다가 남에게 보이기”임시 취미” 아니다” 진 취미”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말이 나왔다. 스트레스는 러시아 문학을 읽거나 예술 영화를 볼 때 해소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모두 어디에서 독서회, 클래식 공연, 발레, 오케스트라 등 우아한 취미를 향유하는 지성인이지만 술이 좀 들어가면 누군가는 웹툰의 열대지를 자주 본다고 하고, 누구는 무협 소설, 또 누군가는 연예계 전단, 유튜브, 미드를 보려고도 했다. 여기에 사실 술 2,3잔 들어가도 입밖에 내기가 부끄러워서 삼킨 진취성도 있었지? 한명은 TWICE의 닥밍그아우토을 했다. 옷 안쪽에 꽉 찬 배지를 보였더니, 지난해 팬 사인회에 가기 위해서 300만원을 썼다고 한다. 앨범이 상자 채 집에 실리고 있지만 이는 쥬은나에서 팔지 못한다는. 다들 그런 식으로 앨범 사재기에 나서고, 앨범 자체는 똥년대이래. 돈도 못 버는 대학원생인데 자신의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이다”라며 300만원이라는 금액에 당황한 우리에게 열심히 항변했다.그래, 그런 것도 있고 모두의 진 취미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모두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임시 취미와 스스무 취미를 구분하고 쫓는 현대 사회를 비평하자는 본래 목적은 한순간의 침묵 속에서 조금 퇴색하고 말았다.
바다 거북의 투쟁 교육학과 석사 과정에는 정말 중국인이 많다. 중국인 절반, 비 중국인 절반이라고 하면 그렇게 많지 않고 조금만 거짓말만. 모두 부자인가? 1년 인문계 석사 과정은 거의 자기 실현 정도의 뜻이 아닌가. 사실 조금은 이렇게 생각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중국 본토로 돌아가유학생을 중국에서는 바다 거북과 예상된다. 중국어에서는 하이 구이 지난해, 자리를 지켰다 많은 학술 발표 장소의 하나로 하이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중국은 조금씩 떨어지고는 있지만 아무튼 미국 유명 대학에서 공부한 유학생에 대한 수요가 한국보다 터무니없이 크다고 말했다. 게다가 미국인도 한년 석사 학위를 통해서 미국 교육부나 시작, 그리고 잘 경력 전환을 한다. 아이고 내 생각은 매우 한국인의 시각으로 왔으니 다시 한번 저의 Korean-ness을 깨닫는다. 바다 거북과 단어가 또 묘한 것이 바다 거북은 아기가 성체로 자라고 산란하러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낮다. 그 전에 먹어 도태될 개체가 대부분이다. 우연히도 소식도 모른 채 조용히 사라져유학생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사실을 최근 깨닫고 있다.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유학을 떠난 남편의 친구 한명이 프로그램에서 잘렸다는 얘기 어제 들었다. 남편은 똑똑한 친구로 강인한 마이 웨이이므로 당연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바다 거북 두 사람은 “우리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라며 잠시 식욕을 잃고 마음 고생했다.
바다거북 투쟁교육학과 석사과정에는 정말 중국인이 많다. 중국인 반, 비중국인 반이라고 하면 그렇게 많지 않고 조금만 거짓말일 정도. 다들 부자인가? 1년짜리 문과 석사과정은 거의 자기실현 정도의 의미가 아닌가. 사실 조금은 이렇게 생각했어. 미국에서 공부하고 중국 본토로 돌아오는 유학생을 중국에서는 바다거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중국어로는 하이구이. 지난해 자리를 지킨 많은 학술발표장 중 하나로 하이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중국은 조금씩 떨어지고는 있지만 어쨌든 미국 유명 대학에서 공부한 유학생에 대한 수요가 한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크다고 했다. 게다가 미국인들도 한 해 석사를 통해 미 교육부나 스타트업, 그리고 경력 전환을 잘 한다. 아, 내 생각은 지극히 한국인의 관점에서였구나, 다시한번 나의 Korean-ness를 깨닫는다. 바다거북이라는 단어가 또 묘한 것이 바다거북은 아기가 성체로 자라 산란하러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확률이 매우 낮다. 그 전에 먹혀 도태되는 개체가 대부분이다. 공교롭게도 소식도 모른 채 조용히 사라지는 유학생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사실을 요즘 깨닫고 있다.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유학을 간 남편의 친구 한 명이 프로그램에서 잘렸다는 이야기를 어제 들었다. 남편은 똑똑한 친구이고 씩씩하고 마이웨이라서 당연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바다거북 두 사람은 우리도 언제든 먹을 수 있다며 한동안 입맛을 잃고 마음고생을 했다.
자는 것도 예쁘다. 남편의 오타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드디어 서른 살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에서의 위치가 고정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들이 거만해질수록 사람들은 대개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 여자, 한국인, 20… 아니 30대, 박사생, 부덕후.남편을 만나고, 미국에 나가 살고, 학계 밖 친구들을 만나고, 부모님과 싸우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배우고, 사고를 수정할 기회를 얻는 것은 멋진 어른이 되는 길이라 생각하고, 차이가 느껴지더라도 참으려고 노력 중이다.https://news.nateimg.co.kr/orgImg/jo/2021/02/24/e2041e62-0c9e-4ecc-89c7-7fc1c4b51186.jpg뭐… 그래도 안 되면 안 돼. 내년에는 한국에 오지 않는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