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5.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화성 탐사, 바이킹 1호, 화성 생명체 / 야금 14~17일째

#칼 세이 암#야금 야금 고전 읽을 거리 제5탄#화성 탐사#바이킹 1호는 화성 생명체 14일째.2022/08/13(토) 제5장.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1)~231쪽까지 이번 챕터는 “화성”이다.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로 읽기 시작했지만 이번 챕터는 일찌감치”장 제목”에 언급한다.전문가들이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으면 250회”아무도 모른다”라고 반복해도 대중은 “화성에 생명체인 존재” 하는 것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과학들조차 “한””vs 아니다”의 논리가 두 극단으로 달린다는 의미이다.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왜 화성에 유독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믿고 싶은 걸까?’라는 질문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이미지 출처 : [이슈 픽 선생님과 함께] 인류는 언제부터 화성을 꿈꿔왔는가? KBS

물론 지구에 가장 가까운 금성이 제외된 뒤 다음에 가까운 여러 면에서 “가능성”의 한 화성에 집중할까?이번 챕터는 그렇게” 붉은 행성 화성을 위한 블루스 연주”을 들려준다.흥미로운 읽으면서 의문이 꼬리를 씹기 시작했다.”아무도 모르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하는 식이다.그는 “아무도 모른다”라는 2개의 단어를 정확히 250회 반복하게 답을 작성해서 보냈다.해당 분야 전문가가 이렇게 철저히 자신의 무지를 인정해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대답에 글을 기울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218쪽)”화성에 생명이 존재하는지 500개를 단어에 정리” 보내라고 응답한 수신.”아무도 모른다”의 250회 반복.그러나 효과가 없다.그리고 지금까지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위한 고도의 노력과 논쟁 중이다.아~~ 믿고 싶은 자들의 끈기와 인내심이 이렇게 놀라운 일이다.

일부 과학자는 나중에 타당성이 극도로 희박하다고 드러난 증거를 바탕으로 화성의 생명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아니, 믿으려 든다.또 반대 측의 과학자들은 생명의 특정 징후를 찾으려 한 초기 시험적 시도가 성공적이고 없었고 또 그 실험 결과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만으로 화성의 생명이 없다고 결론지었다.사정이 이 지경에 이른 것에서 붉은 행성을 위한 브루스는 몇번이나 반복 연주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219쪽)”왜 하필 화성인인가”토성인이면 어떻고, 명왕성인이라면 무엇이 문제인가?화성인만을 두고 그토록 열심히 궁리하고 또 그토록 열렬히 상상의 날개를 펴다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그것은 일견 화성이 지구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화성은 지구로부터 그 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얼음으로 뒤덮인 극관과 하늘에 뜬 흰 구름, 맹렬한 흙먼지의 광풍, 계절에 의해서 바뀌는 붉은 지표면의 패턴, 또 하루가 24시간인 것으로 지구와 비슷하다.그렇다면 누구나 화성의 생명을 상상하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화성이 지구인의 희망과 두려움을 투사할 수 있는 신화의 공간에 어느새 변신하고 말았다”(219쪽).화성은 신화의 공간이었다.<코스모스>덕분에 찾아보면, 화성에 대한 지구인의 구애와 희망은 정말 열렬하다.내가 관심이 없는 사이에~덕분에 더 궁금했다.

궁금증을 안고 책의 진도를 넘어 읽어 버렸다. 그리고 찾아본 영상에서 <코스모스> 5장에 담긴 내용을 이명현 박사의 설명과 영상으로 다시 만나니 복습하는 기분이었다.

사진 출처:[이슈 피크 선생님과 함께]인류는 언제부터 화성을 꿈꾸고 왔니?KBS그리고 하나 더!과학에 문외한인 나는 몰랐던 사실.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기체 행성이라고 한다.그러므로 우리가 흙을 들여놓은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전부라고 하는 것. 아시다 시피, 수성과 금성은 이미 불가능한 곳.그러니까 우리 인류가 매달리는 수밖에 없다,<코스모스>으로 표현된 ” 믿으려는”,” 믿을 수밖에 없다”행성은 “화성”하나이다.그래서 거대한 계획이 현재도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KBS 이슈픽 선생님과 함께

그러면, 또<코스모스>로 돌아간다.1897년 공상 과학 소설의 전범이라 불리는 헤르트·조지·웰스의 “우주 전쟁”을 서막으로 화성에 향한 인류의 걸음을 하나씩 일러준다.그 중의 한 사람 인 파ー시우아루·로웰.”화성의 언덕”이라 불리는 대규모 천문대를 건설하고 화성의 생명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연구한 로웰을 꼼꼼히 정리했다.191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행성의 본질과 진화에 관한 지식과 우주 팽창에 관한 추론, 명왕성의 발견까지 인류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그이지만 그가 화성을 관측하고 본 것은 ” 본 적” 아니다” 보았다고 생각한 것”이었음을!그러나 한 인간의 목적을 향하여 분투하는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인류의 역사는 또한 지금<코스모스>을 읽으면서 자신이 믿으려는 혹은 발견하려는 무언가에 매달리고 일생을 바친 사람들의 결과물로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이다.비록 누군가 결과가 잘못된 추론이었다 하더라도 결국 그것이 밑거름이 되기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은가!파ー시우아루, 로웰의 노트는 그가 본다고 생각한 화성의 특징으로 뿌듯하고 있다.(224쪽)말로 전해지는 운하를 포함, 로웰의 모든 결론이 엉터리임이 판명됐다고 해도, 화성에 관한 그의 묘사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몇세대에 걸쳐서 나는 물론 수많은 8세의 아이들에게 행성 탐험을 하나의 가능성으로서 받아들이게 줬고, 우리도 언젠가 화성에 갈 수 있다는 상상과 확신을 심어 줬다는 점에서다.(231쪽)칼·세이건도 “로웰의 모든 결론이 엉터리임이 판명됐다고 해도 그가 아이들에게 후세대에 화성에 대한 상상과 확신을 심었다”고 말했다.가능성을 열어 주는 먼저 세워~~ 어쩌면 그게 전 세대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닌가.뒤의 세대가 전에 가는 길을 막지 않아도 훌륭한 것이지만, 가도록 해서 꿈을 꾸게 했다면 그의 인생은 그것 자체로 엄청난 의미가 있을 것이다.인류는 항상 그렇게 빚을 내고 나아가다.

예외에 명왕성을 발견하고 화성에 대해서 인류에게 상상과 확신을 심어준 인물,”파ー시우아루·로웰”과 우리 나라의 인연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코스모스 』에는 ” 준 외교관 신분으로 당시 『 조선 』이라 불리는 국가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었다.”(221쪽)고 기술되고 있어 검색을 할 수밖에 없었다.호랑이 꼬리. 1883년에 미국에 갔다 보빈사에 동행했다니! 이렇게 사진으로 남거나 이 인연을 계기로 고종의 초청으로 고종을 사진으로 남기거나”조선, 조용한 아침의 나라”등의 책을 출판한 인물이었다.

그래서 더 신기한 인연. 그가 쓴 책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한국의 1세대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라고 한다. 코스모스를 읽다가 잠시 조선시대로 돌아가는 진기한 경험도 한다.

위 내용을 잘 정리해 놓은 블로그 글도 함께 링크를 걸어둔다. 고마운 블로거님!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이 본 1880년대 초 조선 1855년 미국 보스턴의 명문가에서 태어난 퍼시벌 로웰은 자비로 천문대(로웰 천문대, 엘리조…blog.naver.com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이 본 1880년대 초 조선 1855년 미국 보스턴의 명문가에서 태어난 퍼시벌 로웰은 자비로 천문대(로웰 천문대, 엘리조…blog.naver.com

15일째. 2022/08/15(월)5.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2)~246쪽의 오늘의 분량으로는 화성에 대한 끈질긴 가설과 검증,”무인 탐사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1년 또는 2년에 한번 최소한의 에너지로 화성이나 금성에서 우주선을 발사하는 시기가 지구에 온다.행성의 상대 위치와 케플러의 법칙과 뉴턴의 물리학만 알면 그 시기를 계산할 수 있다.(237쪽)ww이 글이 이해하다니~놀라운 일이다.또 케플러와 뉴턴에 대해서 칼·세이건이 미리 설명하고 준 설명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

화성은 적어도 언뜻 보기에 조금 쌀쌀한 기온과 저밀도의 대기, 그리고 무해한 공기를고 아주 쾌적하게 보이는 곳이다.”얼음의 극관에 분홍 빛 맑은 하늘, 거대한 사구, 태고의 바닥, 광대한 렬곡, 현재 우리가 알기로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 그리고 적도의 상쾌한 여름날의 오후 등 화성은 금성보다 지구에 크게 닮은 세계이다”(237쪽)과연…… 그렇긴 하지만 현대의 화성 탐사 로봇이 보내온 사진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상상을 하게 된다.지구와 너무 비슷한 풍경~~(아홉)소련의 화성 착륙 실패를 거울로 마리나 9호 궤도 선의 정보를 발판으로 미국의 바이킹 1호, 2호의 화성 탐사선의 무사 착륙을 위한 고민과 실험 설명에 이어”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붉은 행성에 무사히 착륙” 하는 것까지 오늘의 분량이다.착륙에는 이렇게 많은 제약이 있었다.어쩌면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걱정될 정도였다.착륙지는 높아서도 안 되고, 바람이 너무 강해서도 안 되고, 너무 뻣뻣서도 안 되고, 부드러운 지나도 안 되고, 험아서도 안 되고, 극지에 너무 가까워도 안 된다.”이 모든 안전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곳이 화성에 그래도 있었다고는 우리는 놀라울 뿐이다”(243쪽),”이처럼 많은 고민과 섬세한 과정이 있었기에 또 한 걸음 진전할 것이다.과학자들의 집념이 놀라울 뿐이다.1960년대부터 화성을 향한 인류의 집념!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붉은 행성의 황금의 땅과 유토피아에 우주선이 유연하고 안전하게 착륙했다.우리의 성공은 우주선의 설계와 제조 시험에 투입된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우주선 통제사들의 유능함에 힘입은 바가 매우 컸다.그러나 화성이 위험하고 신비에 쌓인 행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운이 꽤 괜찮았던 것 같다.(246쪽)드디어 역사의 1페이지를 썼다.여기에서 진도를 썰어 놓고는 나는 오로지 읽는 정도로 너무 다음 내용을 참지 못 했다.아래 이미지에서 언급한 1976년 바이킹 1호, 2호의 성공 스토리를 <코스모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 듣고 있는 중이다. 와우!내일 읽을 분량의 시작이 바로 아래 사진이다. 바이킹 1호 착륙선이 찍어 보낸 사진, 그 사진을 컬러로 복원한 사진이다. 그래도 이 사진까지 보고 오늘 독서량을 마무리해야지!이후 인류의 화상 탐사에 대한 성공이 이어지고 있다.위의 표에서도 말했듯이 바이킹 1호, 2호 이후에 미국은 2003년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2012년 쿠바 리어 시티, 2020년 파ー사우이아랑스까지 성공하고 현재 큐 리어 시티와 파ー사우이아랑스이 활발하게 화성에 관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선명한 컬러 사진에!”자연의 작품인 생물처럼 사람이 만든 기계도 진화한다.(231쪽)”오늘 분량의 첫 문장처럼 탐사선도 진화하면서 착륙에 대한 기술도 진화하며 그 결과 화성에 대한 정보는 놀라울 정도다.아래 영상은 화성 탐사선의 착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이다.아래 영상은 좀 더 자세하게 화성탐사선의 화성 착륙 과정을 설명해 주는 영상. https://youtu.be/aUcGWg8vGiQ책에 빠져 ‘이슈픽 선생님과 함께’를 처음부터 보며 온전히 화성에 매료된 시간을 보내다가 생각난 그림책. 저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그림책]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 #오퍼튜니티 #화성탐사로봇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그림책…blog.naver.com[그림책]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 #오퍼튜니티 #화성탐사로봇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그림책…blog.naver.com16일째. 2022/08/16(화)5장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259쪽 바이킹 착륙선의 성공으로 “바이킹 1호 착륙선이 가장 먼저 찍어 보내게 되어 있던 사진은 자신의 착륙용 다리였다.(247쪽)”.이 사진에서 오늘 이야기는 시작된다.나는 화성의 지평선을 인류에 처음 보인 영상을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이는 외계 세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지구상의 어떤 풍경과 다름 없는 자연 그대로의 바윗덩어리와 사구가 무심하게 배치되고, 지평선 멀리는 높은 산이 위치했다.화성은 단 하나의 “장소”에 불과했다……금성의 표면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한 것은 전혀 없다.이곳이 어떻게든 우리가 다시 들어오는 순간인 것으로 나는 직감으로 나타났다.(247쪽)—바이킹 1호가 보낸 사진에 황홀한 사람은 칼·세이건만 아니었을까.미지의 세계 하나의 모습을 처음에 들여다보려 하는 압도적인 기분은 어떨까?상상할 수 없다.칼·세이건이 무심과 같이 씌어 놓은 글을 읽으면서 내 심장이 더 힘차게 움직였다.처음 화성의 사진을 본 칼·세이건은 말했다.”화성의 경관은 황량하고 아름다웠다”(248쪽).황량하고 있는데 아름다울 수가! 이렇게 인류는 화성과 사랑에 빠졌다.화성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안고~~~바이킹 착륙선은 인간의 능력과 그 범위를 외계의 경관까지 확장시켰다.(249쪽)—과연 인간의 능력과 범위는 어디까지 확장되는가?비시니 나는 관대하고 헌신적인 인물이었다.그는 뛰쳐나가대신 이 계획에 최상의 공헌하는 방법을 찾았다.결국 그는 지구상에서 화성과 가장 비슷한 환경이라고 생각하는 지역, 즉 남극의 건조 계곡을 찾기로 결심하였다(253쪽)-오늘 분량에서 인상적인 또 다른 과학자 울프·블라디미르·비시니앗크.그의 헌신과 공헌에 감탄하면서!어느 행성에서 생명을 찾으려고 할 때 우리는 일련의 가정을 보지만 외계 생명이 지구의 생명과 같다는 가정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그러나 우리의 이런 노력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우리가 자세히 알고 있는 생명은 오로지 지구의 것이기 때문이다.…우리가 바이킹을 통해서 얻은 결과는 야한 우리의 지적 능력에 도전장을 내밀어 때에는 매우 자극적인 것도 있다.(256쪽)우리가 갖는 시야와 인식의 한계를 벗어나야 새로운 발견이 보다 쉽게 되는 것은 진리이다.심지어”파ー시우아루, 로웰의 경우에서 보듯이 우리는 스스로에게 잘 속는.”(258쪽)”과학이며 인생이다… 그렇긴그렇게 늘 우리는 틀에서 벗어나려면 한계를 넘어선 발견을 위해서 고군분투해야 할 것 같다.어떻게 하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17일째. 2022/08/17(수)5장.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끝(273쪽)오늘로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정리하면서”화성”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됐다.1980년부터 40년이 지난 지금 당시 칼·세이건이 예상한 것처럼 화성에 대해서”매일 새로운 풍경이 안방의 텔레비전 화면에 등장.”(268쪽)시대다.큐리 리어 시티와 파ー사우이아랑스이 지구에 송출 화성 사진과 탐사 보고서는 우리가 관심조차 가지면 아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대이며, 그때보다 많은 비밀이 드러나면서 동시에 많은 미스터리가 태어나고 있다.그리고<코스모스>에서 말한 대로”화성 지구화”작업을 더 생생하게 꿈꾸는 계획이 착착 진행 중이다.”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을 읽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인간의 욕망과 자기만이 섞이고, 인류는 과연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는 시간이었다.칼·세이건의 표현대로 인간이 화성의 모래 위를 걸은 후에 말이다.그 후 화성을 어쩌면 좋을꼬?인간이 지구를 잘못 쓴 수많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을 제기하는 것만으로도 등골이 아찔하다.만약 화성에 생명이 있다면 화성을 그대로 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그런 경우라면, 비록 화성 생물이 미생물에 불과하다 해도, 화성은 화성 생물에 맡겨야 한다.옆의 행성에 존재하는 독립된 생물계는 가치 평가를 넘는 귀중한 자산이다.그런 생명의 보존은 제 생각이지만 화성의 다른 용도에 우선되어야 한다.하지만 화성에 생명이 없다면 어떨까.우리가 화성에 가서 산다는 것은 하지 않을까?어떻게든 인간이 살 수 있는 화성을 변형시킬 수 있지 않을까?(269쪽)저도 기대보다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물론 저의 세대와는 먼 미래의 얘기가 될지도 모르지만…인류에 대한 걱정이란?인간은 감정이 관련된 것으로 자신을 기만하기도 한다.그러나 이웃 행성에 지성을 갖춘 존재가 살아 있을 것이라는 생각보다 인간의 심장을 뛰는 것은 없지 않은가”(272쪽)-진짜 우주의 어느 행성에 지성을 갖춘 존재가 살아 있다면 어떨까?후후후(웃음)이 질문에 낡은 영화”ET”가 떠오르는 것이 나의 형이다.어린 시절 ET영화를 보고ET연필 꼭지를 들여다보고 설레인 감정이 생각 난다.이 넓고 넓은 우주에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그렇다면 서로가 서로에 우호적이었고 좋겠다는 희망도 가지고 보자.마지막으로 5장의 키워드 중 하나”바이킹 화성 탐사”에 대한 문장으로 끝맺는다.바이킹 화성 탐사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우주 탐사 계획이었다.다른 종류의 생명에 어떤 것이 있겠는가를 진지하게 찾아본 최초의 시도였을 뿐만 아니라 우주선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몇시간 이상 작동한 최초의 케이스에서도 있었기 때문이다.(265쪽)<코스모스>덕분에 그 최초의 첫발을 함께 공명할 수 있고 뜻 깊었다.바이킹 1호가 처음 사진을 보낸 그 순간을 오래 기억할 것 같다.내일은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가득하다.그럼 이·묘은효은 선생님과 복습을 하고 보자!<코스모스> 4장 천국과 지옥 정리편은 아래 링크![코스모스] 4. 천국과 지옥, 하리 혜성, 금성과 지구, 기후 위기. 야금 11~13일차 #칼세이건 #야금야금고전읽기 5탄 #하리혜성 #금성 #지구 4장 천국과 지옥. 이 챕터의 시작은 혜성이다. 혜…blog.naver.com#야금야금의힘 #매일독서 #습관독서 #함성행성 #질문배우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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