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송년회의 시작인 것 같다.2년 동안 하지 못했던 송년회의 시작을 알렸다.방문한 곳은 강동구청 근처의 ‘참치의 미’. 주문은 ‘스페셜’.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다.금액이 올랐겠지?
죽. 큰 맛은 없어.
된장국.
기본 사이드. 이상하게 나이가 들면 마늘씨가 좋아.ㅋㅋ
기본 샐러드일차 참치초밥용 밥과 오이 김밥이거는 동그랑땡.밥 싸보자.이차 참치이 부위는 뭘까?녹아서 잘 모르겠는데?국을 주다.당연히 참치뼈가 메인이지.이거 오도로? 가마도로?참치조림참치로는 강동구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같은 상호를 가지고 있는 매장이 올림픽 공원 남문 앞에 있다.하지만 여기가 더 오래된 집이다.두 집이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어.참다랑어가 따로 가격이 있기 때문에 그보다 가격이 낮은 메뉴는 청새치와 말벌이 메인.청새치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저희한테 잘해주실지 아니면 사장님 경영철학인지 모르겠지만 스페셜 메뉴도 참는다.계란을 가끔 저어준다. 개인적으로는 참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가격도 비싸고 먹다 보면 느끼하기도 하고.그러나 이곳은 불필요한 안주 없이 참치만 전문적으로 주어 고기 상태를 잘 유지하고 그만큼 깊은 맛이 있는 가게이다.그리고 사장님, 사모님 너무 친절하세요.맛집이네. – 끝- #강동구참치 #강동구청역맛집 #참치맛집 #성내동참치 #올림픽공원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