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복가지고 GO 3회 여주 1만평 고구마밭 한글시장 특별공연 4회 예고 송가인 절친 누구? 태국에 거주하는 사정
어제 23일 밤 10시 TV조선 예능 ‘복을 가지고 GO’ 여주 흥 UP 시키러 왔는데, 3회가 방송됐다.
복을 가지고 두 번째 도시는 여주다
조선시대부터 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의 대표 시장 여주한글시장에 갔다.
산을 넘어 물 건너 송가인, 김호중의 복을 들고 복가 도착했다.오늘 사연은 뭘까?
여주에서 고구마 농사 30년차 김남익(61세)의 사연을 들어보자!저는 서리가 올 때까지 수확으로 매우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매일 100여 명의 인부들이 고구마를 캐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송가인과 김호중 씨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날 것 같다고 해서 사연 드립니다.송가인 씨, 김호중 씨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복카를 열어보니 선물이 가득했다. 우와!! 특산물과 생활가전제품들이 차안에 가득차있다.영광보리조기 고급한우세트 압력밥솥 전기그릴 세상에 55인티TV까지.. 대단해。이동식 노래방 기기까지 준비했다.노래방 기기를 이용해 화개장터 노래로 오픈을 알렸다.그리고 송가인 김호중은 한글시장에 들어가 직접 선물을 구입한다. 고구마밭에서 일하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 선크림, 따뜻한 작업복, 내의 등.. 이날 송가인은 제일 먼저 화장품 가게를 찾아 선크림 스틱도 하고 짜서 쓰는 것 두 가지로 하겠다며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라고 말했다. 두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를 모두 깨끗하게 한 거야. 알고보니 무려 2천만원어치라고 하더라.송가인의 손이 크다는데 역시 손이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선물을 잔뜩 싣고 이제 고구마밭을 향해 고고1만여 평 고구마밭에 100여 명이 고구마를 캐고 있다고 한다.김호중도 송가인도 곰마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다.송가인은 고구마 홍보 아가씨가 되고 싶다며 이렇게 포즈도 취한다일하다 ‘개나리 아가씨’ 노래를 부르며 리듬을 타고 춤을 춘다, 이러다 일은 언제 하냐~ ‘개나리 아가씨가 아니라 고구마 딸’이라며 흥을 발산하고 있다.고구마밭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 두 사람은 서울에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가 되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효도부부구나!일하는 분들을 위해 세참을 준비하고 있는 김호중 빈대떡도 붙이고 고구마전분을 이용해 국수(갱신)도 만들고 음식 준비에 바쁘다..고구마전이 맛있다고 계속 입에 넣는 송가인.. 굉장하네요^^w일하는 동안 새로운 참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세참을 먹고 틈틈이 쉬는 시간에 송가인 김호중이 복가에 잔뜩 실린 선물을 걸고 노래자랑 시간이다.첫 번째 <오빠는 잘 지내고 있어> 노래를 부르기 전 선물을 고르는데 한우 세트(95점)를 골랐다. 그런데 노래 결과 점수는 98점이 나와서 당첨되었다. 축하해요.두 번째 노래는 <있을 때 잘한다> 100점에 도전한 효자 부부의 남편이 노래를 부르며 도전에 실패했다.세 번째 곡은 <엉이> 99점 도전에 실패했고, 김호중 기회를 얻어 <보약같은 친구> 노래를 불러 전기그릴(85)을 넘어 91점을 획득해 도전 성공!고구마밭에서 일을 돕고 새로운 참을 먹고 노래하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여주한글시장 공연장에 간다.가는 길에 송가인은 아는 사람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공연에 나갈 수 있는지 묻자 영광이라며 나온다고 한다.복둥이들의 여주노래축제 무대가 펼쳐졌다.복을 가지고 제작진이 여주한글시장 측에 협조를 구하며 시장 내 공연장이 마련됐다. 우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대박이다.^^첫 무대는 김호중이 열었다. 오늘 여주 세종대왕면 고구마밭에서 일하는 분들과 함께 일하기도 하고 세참도 같이 먹었는데 그분들의 백년 바닷길을 비는 마음으로 김정환의 ‘백년 약속’ 노래를 선곡해 불렀다.두 번째 무대는 <가인이든> 송가인의 노래였다. 여주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 나온 듯 무대를 가득 채웠다.두 번째 무대는 <가인이든> 송가인의 노래였다. 여주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 나온 듯 무대를 가득 채웠다.